남양면이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 충청남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서다.
남양면은 2017년부터 5년 동안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상버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시설인 ‘남양면 행복나눔터’를 조성했다.
이곳은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필요한 공간을 구성했으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함께 발전하는 지역개발 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는 곳으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충남도에서는 이 성과를 인정해 남양면을 충남도 대표로 선발했으며,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8월에 열리는 전국 콘테스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군 농촌공동체과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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