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장평면 관현리, 노후 수로관 교체 바라
상태바
장평면 관현리, 노후 수로관 교체 바라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7.04 15:06
  • 호수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스 리프팅 기계 및 야외 주방시설 설치도

“마을 수로관이 노후돼 찌꺼기가 나오고 검은 물이 나올 때가 있다. 청소 및 교체가 시급하다.”
이 같은 마을 숙원은 지난달 30일 장평면 관현리(이장 박덕윤)에서 열린 마을봉사의 날에 나왔다. 
또한 마을에서 추진하는 곶감 판매사업의 원활한 작업을 위해 리프팅 기계 설치를 바랐다. 

마을 회관 옆에 만들어진 공용 건조기가 있는 2층 건물에서 작업을 하기엔 고령 주민들이 많아 작업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 
이밖에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는 야외주방시설 설치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더했다.

장평면 관현리는 장평에서 제일 높은 망월산 자락에 자리한 마을로 주민 158명, 83가구가 갓고개, 길평, 문함, 신대, 광암 5개 자연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박덕윤 이장과 순남인 마을지도자가 마을 살림을 맡고 있으며, 이봉주 노인회장 외 5개반 반장이 마을희 화합을 이끌고 있다. 

마을봉사의 날에는 민원처리방, 보일러·농기계, 가전제품 수리, 건강진료, 효도사진, 이동빨래방, 칼갈이, 이미용, 찾아가는 의료원, 복지상담, 드론영상촬영, 청춘공예(사진), 전통 윷놀이, 응급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민간협력 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어른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교육이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