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복지실무위·유관기관협의체 회의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청소년들의 복지와 지역내 기관 연계 구심적 역할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4일에는 재단에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및 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공유를 위한 ‘제2회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군내 15개 기관이 협력하는 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관내 8개 청소년 유관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양군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 담당자들은 협의체 확대·운영 방안 및 다자간 업무협약에 관하여 협의했으며, 이날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8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실무자 협의회에서 세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소년재단 출범 후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청소년 유관기관 사업들을 공유·연계해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위기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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