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박상헌, 지오선 작가 특별초대전
상태바
박상헌, 지오선 작가 특별초대전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6.27 15:47
  • 호수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터미널갤러리, 8월 6일까지 전시

청양터미널갤러리(관장 우제권)가 지역작가와 외부 초대작가 합동전시를 마련, 오는 8월 6일까지 ‘박상헌·지오선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2일 오픈식을 갖고, 박상헌 작가 작품 20점, 지오선 작가 작품 15점 등 총 35점의 서양화가 전시됐다. 

박상헌 작가가 오픈식에서 전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상헌 작가가 오픈식에서 전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청양미술협회 회원인 박상헌 작가는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현대조형작가협회 회원, 청양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추진위원장으로 1989년부터 올해까지 국제전 및 국내그룹전, 개인전 및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오선 작가는 천안지역 외부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와 충남아트21의 회원으로,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라비갤러리 관장직을 맡고 있다.

청양터미널갤러리는 2020 청양공공미술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지역주민과 미술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된 공간이다. 개관 이후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활발한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갤러리에 미술 작품을 감상하러 찾아오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기쁘고 보람됨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