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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품종 ‘인디고 크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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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품종 ‘인디고 크리습’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2.06.27 13:56
  • 호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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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연구회, 발전협의회 및 품평회 개최

청양군블루베리연구회(회장 석두환)는 지난 23일 남양면 블루베리 농장에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우수품종 품평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재배농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각자 재배한 블루베리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평회 결과 회원농가에서 재배하고 싶은 품종으로 선정된 인디고 크리습은 껍질이 단단하고 당산비가 매우 높다. 다른 품종에 비해 일찍 숙성되어 수확량이 높다. 
맛으로 선정된 수지블루 품종은 과실의 크기, 단단함, 저장성이 뛰어나며 가장 큰 장점인 맛으로 꼽았다. 

이날 품평회에 이어 연구회는 블루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재배기술 및 신품종 정보를 공유했다.
석두환 회장은 “연구회원이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를 맛보며 우수 신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청양 블루베리 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안전한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블루베리를 대표 작물로 선정, 전략적 지원을 통해 120농가(친환경 인증43농가)를 육성했다. 타 지역에 비해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양 블루베리는 2020년 12톤(3억 원), 2021년 16톤(4억 원)을 생산해 청양군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을 걸고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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