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출전 대회서 연속 수상
청양초 무용부 강윤지(5년)·이하연(6년) 학생이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4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한 강윤지 학생은 ‘꽃에서 피어난 나비’를 주제로 한국창작무용 부문에서 금상을, 이하연 학생은 한국무용 소고춤으로 은상을 따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전국 초·중학생무용대회에서는 이하연 학생이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금상을, 강윤지 학생은 동상을, 함께 참가했던 박희주 학생(4년)도 장려상을 수상, 좋은 성적을 거뒀다.
무용 안무 지도를 맡고 있는 윤금선 무용학원장은 “무용을 전공하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꾸준하고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따라와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오는 7월 충남도지사기와 충남 교육감기 무용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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