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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3년 만에 열린 경로잔치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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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3년 만에 열린 경로잔치 ‘들썩들썩’
  • 이인우
  • 승인 2022.06.13 13:41
  • 호수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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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협, 어르신 어울림한마당

비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신성·박희순)가 지난 3일 복지회관에서 어울림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감염 예방을 위해 군내 노인 100여 명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비봉면이 고향인 유병권 명예군수는 우산 100개를 기탁, 남다른 고향 사랑의 마음을 표했다.

사전 행사로는 가남초등학교 학생들이 꼭두각시 공연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으며 청양군 가요장구공연단의 신나는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내빈소개와 회장 인사,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임천식 회장과 부녀회 강기자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성·박희순 회장은 “코로나로 경로잔치를 2년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식사를 하시면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잔치를 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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