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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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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6.13 13:40
  • 호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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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새마을, 경로 효 큰 잔치 생일상 ‘풍성’

장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갑철·전옥자)가 면내 어르신들의 장평면 발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8일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2022 경로 효 큰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효 잔치에는 이영 노인회장, 송진석 장평면명예면장, 박재영 면장, 각 기관단체장, 면내 어른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어른들 가슴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1부 행사에서는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애 온 천성일(장평면 충의로) 씨에게 새마을협의회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올해 구순을 맞은 송진석 명예면장의 부친인 송찬순 어른의 구순연 케잌 커팅식도 함께 진행, 장평면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2부는 최숙자 국악단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흥겨운 분위기로 마무리 됐다.

이영 노인회장은 “세대 간 화합을 통한 장평면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갑철·전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여 만에 정성을 배로 더해 자리를 마련,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애향심과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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