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사업 결과 안건 논의
정산면주민자치회(회장 최신호)가 지난 11일 행복마을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청렴실천 협약을 맺었다.
위원들은 청탁·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했다.
이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 마을기업분과 방역활동과 식목일 철쭉 꽃 심기 행사 등 추진사업을 보고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행복나눔터에 새로 도입된 주방기구를 활용,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주민들에게 음식 나눔행사를 계획했다. 지역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팝콘 나눔 팡팡데이’는 정산장날 진행하기로 정했다.
이밖에 소식지 기자 모집, 역량강화 선진지 1박2일 견학, 재활용품 수거·매각 등 진행중인 사업도 다뤘다.
회의 뒤에 위원들은 각자 모은 폐지와 재활용품에 더해, 면 일대 수거활동 후 매각대금을 적립했다.
최신호 회장은 “재활용품과 주변 폐지수거 수익은 연말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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