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청양군 드림스타트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포장한 꾸러미는 햄버거 세트, 과자, 양말 등으로 구성, 아동 144명에게 배부했다.
적십자청양협은 화재가정 구호물품지원, 마스크, 보행 보호차,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구호활동과 사랑의 도시락, 헌혈 홍보,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순 회장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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