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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게 6호점 ‘해보고’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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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게 6호점 ‘해보고’ 입점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5.03 11:02
  • 호수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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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한 끼 대접하고 싶어요”

예비창업인 맞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청양읍 청춘거리 내 ‘누구나가게’ 6호점으로 ‘해보고(대표 조민경·28)’가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해보고’는 분식점으로 꼬마 대패삼겹살·일반 깁밥, 짬뽕밥, 짬뽕면 등 4가지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가격대는 2000원에서 7000원 사이다. 포장도 가능하다.

운영일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음식과 함께 곁들일 음료와 주류도 판매한다. 영업은 오는 10월 말까지다.

운영을 받고 있는 조민경 대표는 2017년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요식업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청양읍 청수리 토박이다.
그는 청년 창업공간인 누구나가게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음식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어 입점하게 됐다는 동기를 전했다.

이후에는 준비 중인 목화 체험장을 운영하며 요리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민경 대표는 “요리를 직접 개발하고 조리해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고 아직 미숙하지만  경험을 쌓아보고 싶어 도전했다”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운다는 ‘해보고’의 의미처럼 열심히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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