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치매안심 사업도 적극 홍보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 정신보건·건강증진·치매안심팀이 지난달 27일 청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정신보건팀은 충청남도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 자살고위험군 집중 관리 및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통한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청양오일장, 시내·외버스터미널, 충남도립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치매안심팀은 치매인식개선 및 공공 후견인 사업과 치매파트너즈, 조기검진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건강증진팀도 피켓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자기혈관숫자 알기) 검사, 구강, 금연, 운동, 절주, 비만, 영양,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및 모자보건 사업 내용을 전달,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의료원 각 팀으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