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화합하는 사업 펼칠 터”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상헌)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며 2022년도를 힘차게 출발했다.
임원은 박상헌 회장이 연임됐으며 임동호·라희중 부회장, 노재근 감사로 구성했다.
올해 진행할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기정착 기반 사업 등과 지회별 교육 사업 등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과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지회별로 결정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청양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모이는 교육·화합 행사인 통합아카데미를 열기로 합의하고 개최 시기 등에 관해서는 임원회의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귀농귀촌협의회가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펼치는 사업은 지역 재능 기부다. 지난해에도 지역의 고령자 가정을 중심으로 펼친 도마만들기 제작 나눔을 올해도 지회별로 100여 개씩 만들기로 했다.
도마만들기 재능기부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올해도 그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
박상헌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을 펼치고, 올해도 지역민과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려고 한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