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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7년 만에 종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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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7년 만에 종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2.03.14 16:28
  • 호수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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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실익지원·재무관리 부분 평가

정산농협(조합장 김봉락·사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년 만에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21년도 종합경영평가 결과, 1등급 농협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경영평가는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농업인실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조합의 척도가 되고 있다.  

정산농협은 농업인실익지원부문 및 재무관리부문에서 90.3점을 획득했다. 이는 조합원 실익 기반 시설과 교육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지원 사업, 경영·자산 건전성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해 90점 이상인 농협에게만 부여하는 1등급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종합경영평가는 매 회계년도 종료일을 기준으로 1회 실시하며 평가결과는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 과정을 거친다. 60점미만은 5등급, 60점 이상은 4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90점 이상은 1등급으로 총 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김봉락 조합장은 “여러 가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고 정산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산농협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조합원 모두가 우리농협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해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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