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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신입생, 학교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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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신입생, 학교에 들어갔어요~”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2.03.07 17:41
  • 호수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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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중·고 입학식… 새 출발 축하

청양 지역 초·중·고 입학식이 지난 2일 각 학교별로 열리고 신입생을 맞이 했다. 이날 초등학생 120여 명, 중학생 150여 명, 고등학생 200여 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 생애 처음 학교에간 초등학생과 상급학교로 진학한 중·고교학생들은 새출발의 마음을 다졌다. 초등학교의 입학식 소식을 전한다.

운곡초 양봉규 교장이 신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전하고 있다.
운곡초 양봉규 교장이 신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전하고 있다.

운곡초, 꽃다발 전하며 신입생 환영

운곡초등학교(교장 양봉규)는 지난 2일 어울림관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학년 3명과 병설유치원생 4명의 입학생을 맞이했다.
후배를 맞이하는 재학생들과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재학생은 꽃다발을 전했으며 선생님들과 학부모와 함께 힘찬 박수로 신입생을 축하했다. 유치원 입학생과 1학년 입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했다.

양봉규교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신입생들에게 당부했 다. 또 “신입생들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남초 신입생과 윤복자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남초 신입생과 윤복자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남초, 동문 장학금 전하며 축하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입학식도 지난 2일 열려 유치원 4명, 1학년 4명의 학생이 학교 생활의 첫 발을 디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호자가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마스 크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참여로 안전한 입학식을 치렀다.
소평섭(6년) 재학생 대표의 입학 환영메시지와 윤정 신입생이 답사를 하며 선후배의 정을 싹틔우는 시간도 가졌다.

입학식에서는 윤재원 내산장학회 이사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창회장, 명덕회장 등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윤복자 교장은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약속과 배려를 강조하며 “입학한 주인공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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