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80세 이상 농업인 대상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양사무소(소장 임광호, 이하 농관원)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 전화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을 매년 이수해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①농관원의 자동전화 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 (1644-3656)를 걸고 ②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 하면 ③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 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임광호 소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고령의 농업인들이 자동 전화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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