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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청양지역 모든 학교 전면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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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청양지역 모든 학교 전면 등교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2.03.07 13:23
  • 호수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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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운영 지표 세워···자가진단 주2회 검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새 학 기를 맞이한 청양지역 유치원과 초· 중·고 20여 개 학교가 전면 등교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양의 각 학 교는 전교생이 600명 이하 학교로서 교육부 방침에 따라 학교 자체 방역관 리 계획을 수립해 새 학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구성원들과 협 의하에학교별여건등을고려해운영 지표를 정하고 그에 맞게 학사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각 학교가 정한 관리 계획과 상관없 이 선제적인 측면에서 원격으로 전환 을 할 경우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서 결정, 3일 이내로 실시한다는 방침 이다.

전체 학생수가 380여 명인 청양초 도 학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전면 등교가 원칙으로 재학생 신규 확진 3% 이상 또는 재학생 등교 중지 가 15% 이상인 경우는 단축 수업 등 제한적 교육 활동을 한다.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될 시에는 일부는 등교 (학년별 등)하고 일부는 원격 수업으 로진행,밀집도를낮추는학사운영을 한다.원격수업실시는재학생등교중 지가 30% 이상 일 때 해당된다.

학교 측은 학사운영의 유형은 방역 체계 변경,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황, 감염병 확산세를 고려하여 교직원, 교 육청, 학부모와 소통하며 지표를 재설 정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 이다. 또 열이 나거나 이상 증세가 발 생하면 담임과 연락 등 각각의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정하고 그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지원청은 학생 감염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이용 선제 검사 방침에 따라 검사 키트를 학생들 에게 일주일에 2개씩 배부하고 있다. 금요일 하교 시 자가진단키트 2개를 받으면 학생들은 월요일 등교 전날인 일요일 저녁과 수요일 저녁에 2회 진 단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를‘건강상 태자가진단 앱’에 체크하고 등교해야 한다. 교사는 일주일에 1차례 신속항 원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신속항원 자기진단 을 실시해주기 바라며 자녀가 아프거 나이상증상이있을시학교에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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