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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연합회 올해 추진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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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연합회 올해 추진사업 논의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2.02.17 20:50
  • 호수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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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등 선출…주민자치 교육 확대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재후, 이하 연합회)가 지난 8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1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도 주민자치 사업 홍보, 연합회 임원 선출, 회칙개정, 선진지 견학 등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 주민세 활용 동네 자치 소액사업 추진, 역량별 주민자치 교육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농촌개발사업에 따라 생겨난 마을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영역의 운영 참여 등 현장 대응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춘복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연합회 회원을 10명에서 30명으로 변경했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남양면, 장평면, 비봉면 등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오는 7월까지 화성면과 목면, 대치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후 회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터전을 만들어가자. 10개 읍면이 모여 토론하는 회의 문화가 그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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