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주민 자치 체제 추진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광빈) 제5기가 출범식을 갖고, 열린 주민 자치 체제 추진을 약속했다.
출범식은 지난달 18일 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25명의 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임광빈 위원장, 정묘섭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사진)
이날 5기 주민자치위원들은 7월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준비 체제 구축 활동에 집중할 것을 논의했다. 우선 분과를 확정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신청을 받아 분과를 구성한 후 분과회의를 통해 안건을 도출할 계획이다.
분과회의에서 도출된 안건은 각 분과장과 임원진이 참석하는 월례회의를 거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종으로 결정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임광빈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편리를 위해 고민하겠다. 특히 열린 주민자치 체제 갖추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민주적으로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