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청양 가꾸기는 우리가 책임진다
청양읍명예환경감시봉사단(단장 이영우, 이하 환경봉사단)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양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달 27일 환경봉사단 14명은 청양 읍내4리 구기자약초시장에서 청양시장까지 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청양을 가꾸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환경봉사단은 2015년 3월 출범한 봉사 단체로 일상에서 쓰레기 상습 투기 감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한 달에 한번 청양 시가지, 백세건강공원 등 다중 이용 장소를 비롯해 환경 미화원 손길이 닿지 않는 곳, 취약지구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우 단장은 “현재 깨끗한 청양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약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봉사단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 나 한명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환경을 오염시킨다. 자신이 자리한 곳에 흔적이 남지 않도록 돌아가는 길에는 쓰레기를 잘 수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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