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중학교(교장 서정문) 탁구부가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남자중등부 단체 3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정산중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결초보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 16강전에서 대구 심인중을 3대 0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하였으며, 광주 선운중을 3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 내동중과의 4강에서는 아쉽게 패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입상은 지난해에 이은 전국대회 연속 3위 성적으로 탁구 명문교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정산초등학교(교장 송영욱)의 반시우 학생이 개인 단식 1위(남자 2학년부), 홍다은 학생(여자 2학년부 3위)이 충북 단양실내체육관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5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에서 수상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