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 중심 활동 주민소통 역량 강화
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옥)가 지난 20일 다목적회관에서 1월 회의를 열고 올 한해를 설계했다.
특히 10월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 나아갈 것을 논의했다. 의제 발굴에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적극 홍보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상반기부터 주민 소통을 통한 의제 발굴에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의견 수렴 방식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각 분과별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의제를 끌어내 주민자치위원회의에서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하자는 것.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자는 측면에서다.
주민자치위는 현재 문화·복지·자치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 분과별 회의와 사전 활동 등을 통해 주민자치 의미를 살리고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과별 사전 월례회의, 분과장·임원회의 등을 통한 현안 공유와 일정 등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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