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인성을 길러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통학차량과 중식을 제공함으로써 캠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5·6학년 영어·수학 과목은 공주교육대학교 학생을 멘토링 강사로 위촉해 각각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참학력 신장과 자신감 향상을 돕고 있다.
1~4학년 골프, 컴퓨터, 미술,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에, 5~6학년은 드론,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김재은(6년)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 영어·수학 과목을 정리하고 기초·기본학습을 튼튼히 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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