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뜻으로 의견 모아 면 발전에 기여
대치면이장협의회(회장 김성호)가 지난 12일 면사무에서 올해 첫 이장회의를 열고 면정 홍보 사항을 듣고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각 팀별로 군정과 면정을 공유했다. 특히 대치면은 이장협의회와 협의 하에 공개적인 추천 방식으로 마을 분담 공무원 지정 운영 실시에 관해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3차 접종 안내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교통 불편지역 버스 노선 운영과 관련해 지난 국회의원 선거 시 제공 노선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각 마을의 미담 사례가 있을 시 면에 연락할 것도 요청했다.
김종용 면장은 “대치면은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이 자리해 청양군 먹거리종합정책의 중심이 되고 있고, 장곡지구 등 청양군 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연초에 계획을 잘 세워 대치면이 더 발전하는 면이 될 수 있도록 대비하자”며 이장협의회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호 회장은 “이장단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은다면 대치면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더 살기 좋은 면이 될 것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주민과 면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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