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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연구회, 석두환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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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연구회, 석두환 회장 선출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2.01.19 10:11
  • 호수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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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총회… 2022년도 재배 기술 실천 다짐

청양블루베리연구회(이하 청블연)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석두환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총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청블연을 이끌 임원으로 석 회장을 비롯해 복달수·김상태 부회장, 이시원 사무국장, 김순옥 재무국장, 윤상근·김석희 감사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현황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도 논의했다. 청블연은 현재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회는 올해 품목별연구회 육성지원사업과 군의 친환경 자재·포장재 사업에 따른 약제와 박스 등을 지원받아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블루베리 작물의 성장을 위해 품종, 재배 방법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배 기술을 완성해 보급한다는 목표 아래 윤상근 회원이 스마트 협업농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국종안 이임회장은 “재배 기술 공유와 보급을 위해 지난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재배 기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품질 생산을 위해 신임 임원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석두환 신임회장은 “신임 임원진들이 앞에서 끌고, 회원님들이 뒤에서 밀어주면 짐을 가득 싣고서도 잘 굴러갈 것이다. 모두 힘을 합쳐 품질 좋은 블루베리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으며 판매가 잘되는 청블연이 되도록 하자”며 올 한해 모두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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