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 지난 10일 명덕관에서 전교생 2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한자능력검정시험은 ㈔한국어문회의 주관으로 6급 13명, 7급 8명, 8급 6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학생들은 그간 공부한 한자 실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지정된 좌석에 앉아 차분히 시험에 응했다.
청남초는 학생들의 어휘력 및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및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해 한자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전예찬(4년) 학생은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공부 시간에 배운 것들이 시험에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내년에는 준비를 잘해서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하겠다는”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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