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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농소리 마을회관 29년 만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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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농소리 마을회관 29년 만에 신축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2.01.04 17:06
  • 호수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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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용 편리 높여 “우리 회관이 좋아졌어요”

대치면 농소리(이장 백지현) 마을회관이 29년 만에 새롭게 신축돼 주민들의 반가움을 샀다. 
신축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00m² (30평)에 방 2개와 화장실 2개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춰 주민들의 마을 대소사 논의와 휴식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회관을 설계해 이용 편리를 높였다. 거실과 남자 어르신 방 사이를 유리 가벽으로 설치해 마을 회의 등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용할 수 있으며, 남자 화장실을 실내에 배치, 이전에 실외에 있어 불편한 점도 해소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은 1992년에 지어진 이전 회관이 벽체균열과 누수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군이 사업비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짓게 됐다.

백지현 농소리장은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와 마을 대소사를 논의하는 대화 공간으로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을회관 신축에 따른 준공식은 지난달 28일 열렸으며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장, 김명숙 도의원과 마을주민이 함께해 축하했다.(사진)

한편 군은 올해 목면 지곡1리와 비봉면 신원1리 마을회관 신축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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