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이장협의회(회장 최신호)와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순자)가 지난 16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100만 원 씩 기탁했다. 

정산 이장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해 이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장협은 평소 행정의 일선에서 정산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과의 연결을 적극 돕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에 동행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최신호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윤순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순자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평소 면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장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면민들과 힘을 합쳐 살기좋은 정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