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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주민자치위 ‘주민총회’ 자치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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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주민자치위 ‘주민총회’ 자치회 준비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2.14 09:46
  • 호수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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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계획단 제안 사업 안건 공유

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옥)가 지난 7일 목면 다목적회관에서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를 위한 ‘2021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자치회 전환 후 공모사업, 참여예산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의 첫걸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주민자치위는 이를 위해 주민 15명과  주민자치위원 27명이 함께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고, 관련 교육을 받고 사업 안건을 발굴했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목면 주민자치 마을계획단 워크숍을 통해 목면 지역에 가장 필요한 분야별 사업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요리교실(복지분과), 목면 이야기 수집단(문화분과), 목면마을문화운동(자치분과) 등 3건을 결정했다. 
확정된 우선 순위별 사업은 행정과 함께 실행가능성을 검토해 세부 계획 수립 후, 2022년 목면 주민자치사업으로 우선 실행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는 주민총회를 준비하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 안건에 투표할 수 있도록 목면 전체 마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찾아가는 마을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단 중 적극적인 참여자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열렸다.

배상옥 위원장은 “목면의 더 나은 변화는 함께 어우르며 살아가는 주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살기 좋은 목면을 만들기 위해 오늘 주민총회가 그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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