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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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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 성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2.13 17:10
  • 호수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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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과 상생 위한 소통의 장 ‘연대 강화’

청양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한 ‘2021년 청양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가 올해 처음 지난 9일 열렸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과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 연합 주최로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도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최윤주 강사(코코코 대표)의 연대와 협력 강의, 자기소개 및 조별토론, 올해의 우수 사회적경제인 시상, 지역활성화재단 소개 및 성과 발표, 달빛마켓 성과발표 및 네트워크 논의 기념촬영,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우수 사회적경제인으로는 사회적경제 및 달빛마켓 활성화 유공으로 강계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사무국장, 임지현 청양지역자활센터팀장이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기업 컨설팅과 현황조사 및 모니터링, 판로개척‧네트워크 활성화 등 협업체계 구축사업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달빛마켓은 올해 사회적경제주간행사인 점빵마켓과 달빛마켓을 4회 운영했다. 지역 내 네트워킹 활동과 연계행사 협업 등이 올해 사업의 특징이다.(사진)

한편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상생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사회적경제인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사라 의미가 깊다”며 “지속가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 마을기업 11개소, 일반협동조합 31개소,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 자활센터 1개소 등 51개소로 2020년 33개소 대비 18개소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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