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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이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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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이전 신축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11.27 00:33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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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운동공간 주민들 건강증진 기대

화성면 새로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마련돼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화성게이트볼장이 이전·신축하게 된 것은 기존 게이트볼장(2003년 준공)이 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에 포함돼서다. 이에 군은 2019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부지매입에 착수, 2020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5월 공사를 마치고 시설 보완 및 시범운영을 해왔다.

신축 게이트볼장은 부지 3929㎡에 건축면적 626㎡로 게이트볼장, 한궁장, 주방, 사무실 등을 갖췄고 사업비는 11억3000만 원이 소요됐다.

이선웅 분회장은 “게이트볼장 이전·신축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을 지켜가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업 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운동에 제약을 많이 받았으나 요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생활체육활동이 점점 늘고 있다. 앞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김종국 화성면명예면장은 “타향살이를 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컸고, 오늘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보면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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