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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탄소배출 줄이고 몸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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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탄소배출 줄이고 몸은 건강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11.27 00:15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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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협, 자전거 마일리지사업 마무리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미숙)가 주관한 ‘자전거 이용 마일리지제도 사업’이 지난 10일 마무리 됐다.
올해 자전거 마일리지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고,  읍·면별로 참여자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는 총 1043명이 참여, 지난해 860여 명보다 180여 명이 늘었다.
읍·면별로는 청양읍 564명, 청남면 194명, 비봉면 70명, 장평면 66명, 남양면 62명, 정산면 55명, 운곡면 15명, 대치면 14명, 화성면 3명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자전거에 거리측정기를 부착하고 1km 타면 40원이 적립, 최대 8만 원(2000km)을 청양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운곡면 A씨(68)로 8033km 최대 마일리지 거리기록을 세웠다.

최영문 사무국장은 “올해는 참여자가 크게 늘었고 자전거를 타면 당뇨, 허리협착증 등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며 “거리이동시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기에 탄소배출 등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숙 회장은 “군내 자전거 동호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인 만큼 안전한 가운데 라이딩을 즐기시고, 내년에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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