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산 평화 대행진 걷기…쓰레기 수거 병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여덕현·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6일 청양읍 행복복지타운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한반도 종전선언을 지지했다.
이날 회의는 통일맘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봉사, 한반도 종전선언 특강 및 통일공감 체험, 한반도 종전 선언지지 걷기 및 라이딩 등이 논의됐다. 또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설문조사 시간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청양읍 우성산을 걸으며 한반도 통일과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평화대행진을 실시했다. 행진 중에는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여덕현 회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평화대행진을 우성산에서 갖게 됐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