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힘 보태
상태바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힘 보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11.22 11:04
  • 호수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자원봉사클럽 활동 ‘활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소속 자원봉사클럽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2017년 발족한 은천사랑자원봉사클럽(코치 유희태) 회원 19명이 청양백세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2015년 조직된 열성봉사회봉사클럽(코치 박수환) 회원 20명도 국도 36호선 가로수 낙엽제거 및 가로화단 정비작업, 마을진입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화성사랑자원봉사클럽(코치 홍성희) 20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클럽은 월 2회 공원관리, 도로하천변 환경정화, 쓰레기분리, 가로화단정비, 어려운 이웃 일손 돕기, 독거노인 및 노인요양원 말벗, 마을진입로 가로수관리, 꽃길조성,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클럽 코치들은 “관심과 배려가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노년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화합도 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노인복지향상과 노인의 사회참여라는 복합적인 의미로 청양군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