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백신 2차 접종자 남·여 혼성으로 지회별 각 1팀씩 총 15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먼저 전대규 연합회장의 대회사, 이세훈 선수대표와 채창신 심판대표 선서 후 경기가 시작됐으며, 실력을 겨룬 결과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공동3위(차병용·박현태 선수), 양정아 선수가 장려·홀인원상을 따내 상장과 우승컵, 시상금을 받았다.
박승일 지회장은 “어려운 경기 일정에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청양군을 빛내준 그라운드골프 회원분들께 고맙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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