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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듬고, 타고…’ 달빛마켓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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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듬고, 타고…’ 달빛마켓 “재미”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1.16 14:39
  • 호수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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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치료·목공체험 군민 참여 행사 다양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물과 지역민들이 만든 여러 가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달빛마켓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지난 5일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장한 달빛마켓은 체험 부스 확대로 재미를 더했다. 청양초등학교에서는 예약자에 한해 고카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고카트는 청양교육지원청 상상이룸공작소가 운영했으며 가족이 함께 제작한 친환경 전기고카트를 시승하며 친환경 에너지원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청춘하우스 잔디밭에서는 전통놀이(노리아이&어슬티굿밤)가, 미술로 심리를 치료하는 미술상담 놀이터(늘봄미술심리치료연구소)는 엄마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됐다. 도마나 빵트레이, 찻상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나무랑협동조합)은 실비만 부담하면 편백나무 향이 가득한 완성품을 가져가는 프로그램으로 인기였다.

리폼체험(충남혁신센터), 토털공예(비리디언 휴 공방), 업싸이클링(초록&이플) 등도 이색적이었다. 
이외에도 청춘거리 대합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회원 제품을 선보였고, 개인 판매자들의 각종 수공예품과 가공제품은 청춘거리 일대에서 만날 수 있었다.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은 오는 26일 청춘거리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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