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청양군 지역아동센터(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화성지역아동센터, 정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을 통해 학생복지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회복 지원사업 ‘라온 배움교실’, 행복교육지구 사업연계로 전반적 분야에서 보다 촘촘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복지 지원을 위한 공동의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문화적 결손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명옥 센터장(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과 최호춘 센터장(화성지역아동센터), 윤지훈 센터장(정산지역아동센터)은 “우리 청양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함께 협력하여 돌봄과 보호, 교육과 문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정산지역아동센터 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양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열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학생의 정서 안정과 창의적 사고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협업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공암벽 에어바운스, 짐볼밸런스, 공동체활동, 미니야영 등에 참여했다.
교육복지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화성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10월부터 주1회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