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선정…다양한 귀농정책 우수 평가
김돈곤 청양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 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귀농 정책 활성화에 동력을 불어넣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설했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렸다.
김 군수는 귀농 활성화와 창업농 육성을 위해 선 체험 후 귀농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거 장벽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집들이와 이사 비용 지원, 농업 창업을 위한 융자 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 맞춤 지원,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선도 농가 현장 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한편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청양군을 비롯해 기초지자체장 8명이 선정됐다. 농협은 6월부터 일선 시‧군 지부로부터 귀농활성화에 힘쓴 지자체장 등을 추천받아 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포함한 농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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