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창의적 활동 역량 향상 기대
수정초등학교(교장 천영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행복 수정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진로 찾기, 인문학, 예술활동, 체육 활동 등을 통합한 융합적 행사로, 학교 각 부서별 사업이 모두 연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도 활용해 체험의 장을 넓혔다.
월요일은 마을과 연계해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 화요일에는 인문학 및 통일교육을 각 교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특히 6학년은 이전의 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청양군 내 볼링장에서 볼링을 배웠다. 수요일은 친구 사랑 활동과 연계하여 칠갑산 등반을 했다. 학생들은 맑은 날씨의 공기를 만끽하며 산 정상에 올랐다.(사진)
오후에는 찾아오는 음악회 감상이 이뤄졌다. 목요일은 학년별 진로 체험학습, 금요일은 스포츠클럽 대회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페스티벌 활동, 오후에는 교내 문화 예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평소와는 다른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진 페스티벌 주간을 즐겼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