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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달빛마켓 두 번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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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달빛마켓 두 번째 개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0.25 15:45
  • 호수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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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다양, 체험 프로그램 호응

달빛마켓이 10월 들어 두 번째로 개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달빛마켓은 청춘거리 일대에 펼쳐졌으며 주민의 참여를 유도, 참여율을 높이는데 치중했다. 

청춘거리 대합실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맥문동 차와 진액(꽃뫼영농조합법인), 유제품(농업회사 법인 동방), 한과(칠갑산어머니한과영농조합법인), 청국장과 콩나물(새울길영농조합법인) 등 총 9곳의 청사넷 회원 제품이 전시· 판매됐다. 

청양교육지원청 ‘친환경 전기고카트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지역 축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청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해당 체험 행사는 학부모 가족이 제작한 친환경 전기 고카트를 활용해 운영, 재능 기부의 의미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다. 

나무랑협동조합(목공), 어슬티굿밤협동조합(전통놀이), 청보리협동조합(나뭇가지 연필)의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개인 판매자들의 각종 수공예품과 가공제품은 청춘거리 일대에서 만날 수 있었고, 청춘하우스 잔디밭에서는 화성중학교와 청신여중 학교 2팀과 개인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어쩌다로컬이 제공하는 청양다방 할인쿠폰 이벤트와 청양칠갑사진회 전시도 함께 열렸다. 
달빛마켓은 오는 11월 5일과 19일 두 차례 더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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