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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 졸업생 전국체전 메달 행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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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 졸업생 전국체전 메달 행렬 ‘쾌거’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0.18 10:20
  • 호수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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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3관왕 정희준 등 금 7개, 은1개, 동1개 성과

청양중학교(교장 배종남) 졸업생들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육상, 조정에서 금메달 7개와 은·동메달 각각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특히 역도에서의 성적이 뛰어났다. 정희준(충남체고) 선수가 96kg급에서 3관왕, 한지혜 선수가 59kg에서 2관왕 등 충남선수단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어 육상에서 한이슬(충남체고)선수가 멀리뛰기 금메달, 7종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한나(예산여고) 선수는 조정 쿼드러플스컬 금과 더블스컬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같이 청양중 졸업생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기본기에 충실하게 지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학교 측의 관심과 김영민 지도자의 역할이 컸다. 

배종남 교장은 “청양중 졸업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특히 선배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는 모습은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고 있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큰 교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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