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창작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 공연
상태바
창작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 공연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1.10.12 14:57
  • 호수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이 방방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창작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이 오는 14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 아래 청양군과 금산군, 서산시, 세종공연예술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 제작했으며, 고령화 시대 세대 간의 문화 격차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내용은 어느 날 ‘장수아파트’ 경로당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주요 출연진은 과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열연한 배우 김영배(불량 할아버지 역) 씨와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성은(부녀회장, 폰팅 강사 역) 씨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와 군민 보호를 위해 관람석 50%만 개방할 예정이고, 11일~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청양군민(신분증 확인)에 한해 1인 2매 한정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청양군 자료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