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목장 4개교 함께 ‘상상이룸체험’
청양교육지원청 4권역 공동교육과정 학교인 청남초(교장 윤복자), 미당초(교장 박정순), 목면초(교장 장지성), 장평초(교장 임재목)가 지난달 30일 청양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상상이룸체험을 실시했다.
4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상상이룸체험은 연필꽂이 만들기로 자연친화 나무공작 기초과정으로 전동공구와 못을 활용했고 학생들은 톱과 전동나사를 이용해 연필꽂이를 만들어 레이저 커팅기로 문구와 캐릭터를 새겨 넣어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전지연 청남초 학생은 “이웃 학교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공작소에 가는 길이 무척 즐거웠고 연필꽂이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청미목장 친구들과 다양한 수업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 “청양 4권역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농촌의 작은 학교 교육이 활성화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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