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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고을에서 펼쳐진 꿈과 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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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고을에서 펼쳐진 꿈과 끼 무대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9.27 17:26
  • 호수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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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음악경연대회· 연극발표회 열어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만날 수 있는 문화 예술 무대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 개발과 문화 예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5일 제23회 충남학생연극축제 청양발표회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 청송초·청양고 연극동아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연극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문화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청송초 ‘의좋은 형제 동아리’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으로, 청양고 ‘쇠끼실 연극 동아리’ 학생들은 ‘염(染)’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연극과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제60회 청양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가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사진) 

대회는 재능있는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음악축제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양악 자유선택부문, 실용음악, 피아노 등 종합적으로 운영했다. 대회에는 첼로 1명, 트럼펫 1명, 색소폰 2명, 피아노 8명, 실용보컬 5명, 청음 및 작곡 1명 등,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조화를 이루는 바람직한 인성함양과 음악적 재능을 살려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청양의 모든 학생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실천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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