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계 지원사업 일환 ‘훈훈’
굿모닝보청기 청양센터(대표 홍희진)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지원재단의 ‘저소득 노인 무료 보청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난청 해소와 안전한 활동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굿모닝보청기와 협력, 해매다 시군구 지회 당 1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난청관리 교육,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가동상태 검사 등 사후관리도 맡고 있다.
혜택을 받은 A씨는 “중도난청으로 평소 일반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굿모닝보청기와 노인지회 직원들 덕분에 보청기 잘 착용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희진 대표는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데다 청력손상으로 일반적인 소통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좋은 취지의 사업을 노인지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박승일 지회장은 “저소득 노인에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