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전수병)가 지난 9일 다목적회관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8월 신규 위촉된 김운중, 김월순, 윤수원, 이민구, 허금희 위원 소개와 인사, 분과 선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신청 등이 진행됐다.
이어 추진 계획이었던 소득 작물 심기, 선진지 견학, 주민총회 등은 취소 및 보류됐다고 알렸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앞서 이성연 면장으로 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 국민지원금 지급·신청, 추석연휴 보건기관 진료계획, 선거 운동 관련자 사퇴 등의 면정사항을 안내 받았다.
전수병 회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가을이 됐는데 풍작을 기원드린다”며 “또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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