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 지역 자원봉사단체 한빛재능나눔봉사단(사무총장 조영수)이 지난 9일 휴대전화 요금을 내기 어려운 면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통신비 후원을 이어갔다.

20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빛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청남면 노인잔치, 취약계층 후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수 사무총장은 지역에서 농자재마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동네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성연 청남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어 주는 봉사단체가 있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이 유지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청남면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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