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군민 문화 향유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인 활동 도움
청양군(주관)과 금산군, 충남문화재단, ‘하마컴퍼니’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창작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 무료 공연이 지난 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려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창작뮤지컬공연은 공연콘텐츠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 2021 방방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사업비 일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작비용은 청양군과 금산군이 지원했다.
뮤지컬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총 2회로 진행됐으며 배기성(제우스역·가수 캔·뮤지컬배우), 김보강(실수우스역·뮤지컬배우), 길건(헤라역·가수) 등 유명 출연진과 뮤지컬배우가 다양한 스토리와 무대매너로 군민들을 맞이했다.
매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관람석의 50%만 채워졌고 군내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객이 주를 이뤘다.
특히 군민 대상 무료로 표를 배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군민들에게 문화·여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강봉수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앞으로 매달 1번의 공연 계획을 갖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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