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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기초생활거점사업 공간 구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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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기초생활거점사업 공간 구성 논의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8.30 15:01
  • 호수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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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주민위원회 개최…다목적강당과 야외광장 등

대치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의가 지난 27일 대치면(면장 김종용) 다목적회관에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광빈)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민위원회에서는 다목적강당인 칠갑99센터의 공간 구성과 야외 광장 조성, 주민자치센터 구조 변경에 대한 세부 계획안을 논의했다. 

세부 계획안은 실무위원회 회의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것으로 주민위원회의를 통해 공유했다. 
칠갑센터에는 규모있는 활동과 지역행사가 열리는 다목적강당으로 작은도서관, 돌봄공간이 들어서며 이곳과 연계성을 갖고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광장 등 계획안이 제시됐다.

다목적강당의 체육활동 복합화 가능 여부는 사업비 범위 초과 등의 이유로 한계가 있으며 문화 복지 공간으로 기능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구조 변경을 통해 조성하려고 했던 체육단련실은 기존 시설을 이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칠갑센터 99로의 이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주민위원들은 다목적강당 공간 조성 시, 고령층 인구를 대비한 보건 의료‧시설의 필요성과 주차장 문제 해결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한 의견의 가능성 여부를 살펴보고, 설계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치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40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 협의 및 승인 절차를 거쳐 22년 하반기 실시설계, 23년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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