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문예회관, 8월 1일 정산도서관 일정
청양출신 초대작가 9명이 모여 2021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군 주최·제이케이조형디자인 주관·㈔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9개의 큰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양출신 김채곤·노재순·우제권·이광희·이완식·이종철·이주형·조성호·최훈기 작가들이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작품 등 군민들의 지친 감성을 정화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가지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전시회는 산동과 산서지역에서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26일 오픈식과 함께 31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산도서관에서도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우제권 작가 겸 한미협 충남도지회장은 “청양은 문화적으로 많은 변화를 맞게 되었고 미술문화가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시기에 초대작가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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